(영월=뉴스1) 한귀섭 기자 = =

5일 오전 10시 25분쯤 강원 영월 남면 북쌍리의 한 군부대 사격장에서 산불이 발생,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군부대 사격훈련 중 산에 불이 붙었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 산림 당국은 인력 30여명, 헬기 2대 등 장비 13대를 투입해 이날 오전 11시 32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산불이 난 곳은 진화 대원의 진입이 불가능해 헬기로만 진화했다. 이 불로 시초류 0.1ha가 소실됐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