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자치도 완주군 청년정책이장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완주군은 삼례 청년몰에서 청년정책이장단 첫 정례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정례회에서 이장단은 청년 소통과 참여 확대를 위한 분야별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공유하는 등 의견을 나눴다.
향후 이장단은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간담회와 벤치마킹, 워크숍 등 다양한 목표로 활동할 계획이다.
앞서 완주군은 지역 청년들의 정책 제안을 반영하기 위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청년분야) 사업비를 기존 7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한 바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활발한 소통과 교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정책의 실효성과 효율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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