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김광종 아리랑당 창당추진위원회 대표(63)가 21일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한 김 대표는 이날 전북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한민국을 빈무 부국, 빈무 제국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전북자치도 전주출신인 김 위원장은 전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베다니학교 교장과 우석대학교 기획부처장 등을 지냈다.
그는 △제20대 강남구을 국회의원선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시장선거 △2023년 상반기 재보궐 전주을 국회의원선거 △제22대 전주을 국회의원선거 등에 출마한 바 있다.
김 대표는 공약으로 △신용 4등급 이하 전면 부채 탕감(300조원) △성매매 특별법 폐지 후, 탈성매매 여성 지원 특별법 제정(100조원) △미성년자 1인당 월 100만원 가정 양육비 지원(연간 5조원) △치매 노인 1인당 100만원 가정 부양비 지원(연간 1조원) △전국 임대아파트 현 임차료 수준 분양 전환(비용 투입 없음)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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