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석정온천 관광지 '웰파크호텔' 개관…지상 9층 91객실 갖춰

전북 서남권 유일 프리리엄급 호텔…컨벤션, 웨딩홀, 세미나실 갖춰

고창군 석정온천 관광지에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프리미엄 복합관광시설 ‘고창 웰파크호텔’이 19일 개관했다. 심덕섭 고창군수가 개관 기념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2025.4.19/뉴스1ⓒ News1 박제철 기자
고창군 석정온천 관광지에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프리미엄 복합관광시설 ‘고창 웰파크호텔’이 19일 개관했다. 심덕섭 고창군수가 개관 기념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2025.4.19/뉴스1ⓒ News1 박제철 기자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 석정온천 관광지에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프리미엄 복합관광시설 ‘고창 웰파크호텔’이 19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은 호텔 입구에서 테이프커팅을 시작으로 기념사 및 환영사 등 각계각층의 축사와 함께 다양한 개관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조민규 고창군의장 및 군의원, 문승우 전북도의장, 김성수·김만기 도의원, 수흐바타르 몽골연합 사무총장, 양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이오숙 전북자치도 소방본부장, 김정배 고창웰파크시티 운영위원장, 서울시니어스타워 사장단 등 정·관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고창 관광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고창웰파크호텔은 서울시니어스타워㈜ 고창웰파크시티가 조성한 고창 최초의 대규모 관광숙박시설이다. 지하 1층·지상 9층 규모에 91실의 객실과 함께 컨벤션홀, 웨딩홀, 레스토랑, 카페, 세미나실, 휘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종합 힐링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고창읍성, 고인돌유적, 운곡습지, 청보리밭 등 고창의 대표 관광지와 인접한 입지조건을 바탕으로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며, 웰니스와 문화, 휴식, 연회를 아우르는 복합 콘셉트로 고창 관광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종균 웰파크호텔 대표이사는 “고창 웰파크호텔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상생형 관광시설로서 지역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상품 운영과 지역 농특산물을 적극 사용할 예정”이라며 “고창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개관 소감을 밝혔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 웰파크호텔은 웰빙과 힐링의 대명사 석정온천지구의 중심지로 고창의 관광 경쟁력을 한단계 끌어올리는 거점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풍부한 자원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관광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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