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1) 신준수 기자 = 전북도 소방본부가 가정의 달을 맞아 소방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북소방본부는 내달까지 도내 15개 소방관서에서 'OPEN-소방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OPEN-소방서'는 가족 구성원 모두 안전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소방의 역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소방서 견학 및 소방 차량 소개 △미래 소방관 체험 교실 △소방관과 함께하는 119포토존 운영 등으로 구성된다.
소방서 견학 프로그램에서는 펌프차, 구급차 등 소방 차량에 소개하고 탑승 체험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미래 소방관 체험 교실은 연령대에 맞춘 직업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방화복과 헬멧 착용, 공기호흡기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소방 전시용 배너, 소방 차량, 방화복 등을 활용한 '119포토존'과 마스코트 '일구' 인형 탈도 마련된이다.
이오숙 전북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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