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뉴스1) 신준수 기자 = 10일 오후 10시 59분께 전북자치도 군산시 개사동 한 도로에서 25톤 탱크로리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후 인근 논으로 전도됐다.
이 사고로 탱크로리에 적재돼 있던 폐유 400리터가 누출됐다. 또 탱크로리 운전자 A 씨(50대)가 경상을 입었지만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은 흡착포와 톱밥 등을 통해 폐유 방재 작업을 실시, 3시간여만에 작업을 마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타이어 펑크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sonmyj03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