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임실군은 ‘2025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8~9일 자매결연을 맺은 광주광역시 남구청을 찾아 치즈 판매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임실엔치즈클러스터가 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군청 홍보담당관 뉴미디어팀, 고향사랑팀, 임실방문의해팀이 관광지, 고향사랑기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구독을 홍보했다.
임실군은 지난 2018년부터 남구와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 또한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치즈 제품이 시중보다 10% 저렴한 가격에 판매돼 광주 남구청 직원들은 물론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특히 무가당 요거트는 매진까지 되며, 임실에서 추가로 가져와 판매하기도 했다.

김병내 남구청장은 판매 현장을 직접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 임실N치즈와 유제품을 맛보고 구입하는 등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심민 군수는 “이번 행사에 함께해주시고 성원해 주신 김병내 남구청장과 많은 직원, 광주 시민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 임실 방문의 해인 만큼 자매결연을 맺은 광주 남구청에서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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