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도로·철도 광역교통망 확충 노력…한국도로공사·김천시 등 방문

8일 한국도로공사를 방문한 최정일 전북자치도 무주 부군수(오른쪽 두번째)와 무주군 공무원들.(무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8일 한국도로공사를 방문한 최정일 전북자치도 무주 부군수(오른쪽 두번째)와 무주군 공무원들.(무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무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도로·철도 광역교통망 확충에 나서고 있다.

무주군은 8일 최정일 부군수와 공무원들이 한국도로공사와 김천시를 차례로 찾아 '고속도로, 철도 및 국도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상호 협력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최정일 부군수는 먼저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계획 총괄 부서를 방문해 전주~무구 간 고속도로가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수정계획',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새롭게 반영될 수 있도록 뒷받침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무주~성주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에 대해서는 현재 추진 중인 사전타당성조사를 서둘러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등 절차 이행이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최정일 부군수는 "수도권 중심의 남북축에 비해 열악한 동서축 교통망의 확충이 절실하다"며 "상호 지원과 협력이 토대가 돼 영·호남 간 연결성 강화와 국토 균형발전이라는 결실을 거둘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2036년 하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 반드시 인접 광역권과의 연계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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