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뉴스1) 김재수 기자 = 6일 전북특별자치도는 낮과 밤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또한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진안 1도, 완주·장수·남원·임실·순창·익산 2도, 고창 3도, 정읍·군산·김제 4도, 전주·부안 5도로 전날보다 2~3도 낮다.
반면 낮 최고기온은 군산 15도, 진안·장수 16도, 완주·무주·임실·익산·김제·부안·고창 17도, 전주·남원·정읍 18도로 전날보다 2~3도 높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먼바다에서는 0.5~2.0m로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모두 '나쁨'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15도 내외로 크겠다"며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오전에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선유대교, 동백대교, 금강대교 등)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며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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