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개발공사는 혁신도시 등 잔여택지 7개 필지를 전자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공급 대상 토지는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 일원 준주거용지 2필지 △근린생활 시설용지 1필지 △완주군 이서면 용서리 일원의 근린생활시설용지, 주차장용지, 일반상업용지 각 1필지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 일원 단독주택용지 1필지 등 총 7개 필지다.
공급가격은 최저 9687만원부터 최고 16억3854만원까지다.
이번 입찰은 전자 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입찰자는 14일부터 이틀간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를 통해 경쟁입찰 하면 된다. 유찰된 토지는 별도 일정에 따라 재공급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개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되는 토지는 각각 지정된 용도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우수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관심 있는 분들은 온비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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