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자치도 장수군농민회가 1일 '2025년 풍년기원 영농발대식'을 개최했다.
해마다 장수군농민회는 농업인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자연재해 없이 안전한 한 해를 바라며 풍년기원 영농발대식을 개최하고 있다.
장수시장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최훈식 군수와 최한주 장수군의회 의장, 농민 단체장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무탈한 영농과 풍년을 기원했다.
최영호 장수군농민회장은 "모든 농업인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풍년 농사를 이루는 한 해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영농발대식은 농사의 시작을 알리고 풍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기상이변 등 어려워지는 영농 환경 속에서도 농업인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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