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이 1일 경북 의성군 과수 농가를 찾아 산불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농업인을 위로했다.
농진청은 이번 경북·경남 산불로 피해가 발생한 농가를 대상으로 다각적인 기술지원을 추진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힘쓸 예정이다.
또 피해지역의 영농 기술지원 수요를 파악해 이달 말까지 지역별·농가별 맞춤형 현장 기술지원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권 청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가 큰 농업인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이른 시일 안에 영농을 재개하고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가용 인력과 자원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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