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 순창군은 1일 순창군보건의료원 신임 원장으로 온기곤 박사(67)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온 신임 원장은 전남대를 졸업하고 전북대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원광대에서는 안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원광대 의과대학 부교수를 역임한 그는 부안에서 안과의원을 개원해 28년 동안 풍부한 임상 경험을 쌓았다. 학술적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온기곤 원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순창군보건의료원이 지역사회 건강지킴이로서 더욱 발전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