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뉴스1) 김재수 기자 = 30일 오후 2시51분께 전북자치도 정읍시 덕천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17대와 49명의 인력을 투입해 3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양계장 1개 동(1338㎡)중 110㎡가 소실돼 소방서추산 989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시 양계장은 비어 있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환풍기 모터 과열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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