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정읍시가 농어촌 보건기관의 시설과 장비를 동시에 개선하며 시민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있다.
정읍시는 지난해 국·도비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1억 7900만원(국비 1억 2000만원, 도비 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건기관 시설개선과 의료장비 보강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은 낡은 공공보건기관의 시설·의료장비를 개선해 보건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시설개선 대상지는 태인면 매계보건진료소와 산외면 종산보건진료소로, 두 곳 모두 준공된 지 15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이다. 시는 창호, 지붕, 도장, 냉난방기 공사 등을 통해 보다 쾌적한 진료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당화혈색소 검사장비, 자동혈압계 등 총 9종 25대의 최신 의료장비를 교체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진료가 가능해졌다. 장비들은 이미 납품이 완료돼 시민들에게 실제로 활용되고 있다.
시설개선 공사는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의료 환경의 전반적인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한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이번 보건의료 환경개선으로 더 쾌적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투자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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