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부안군과 전주대학교가 지역 혁신 중심 대학 지원체계(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부안군은 전주대와 지역사회와 대학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군과 전주대가 지역 발전 전략과 연계한 전문 인재 양성, 산학 협력 기술 개발, 창업 육성, 교육 활성화 등을 공동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특히 부안군은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산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전주대는 지역 자원과 연계한 연구·교육 모델을 개발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RISE 사업은 대학이 지역 혁신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으로 기존의 대학 재정지원 사업 일부가 지자체로 이양되면서 대학과 지역 간 협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부안군은 풍부한 농업 자원과 해양 자원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 및 식품산업을 육성하고, 전주대는 첨단기술과 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한 기술 개발 및 창업 지원을 담당하며 지역과 대학 간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권익현 군수는 “전주대의 연구 역량과 부안의 지역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해 단순한 교육과 연구 협력을 넘어 지역 혁신을 선도하는 성공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 5년간 이어질 협력이 부안과 전주대 모두에게 실질적인 성장과 변화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진배 전주대 총장은 “군과의 협력을 통해 대학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의 수요에 맞춘 실용적 교육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지역 혁신과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