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조속한 결정에 따른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촉구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23일 자신의 SNS에 “내란수괴 윤석열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지 어느덧 100일을 앞두고 있다. 유례없이 긴 탄핵 정국에 대한민국이 지쳐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은 내란수괴 윤석열을 파면했다. 헌재는 민주주의의 마지막 보루로서 남은 법적 절차를 신속히 완수하고 대한민국 정상화에 기여해야 한다. 헌법재판소가 흔들리는 대한민국의 닻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는 헌재 판결 예상 주문과 함께 #윤석열_파면, #대한민국_정상화 등의 해시테그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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