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대학교는 김정문 조경학과 교수가 최근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위원에 위촉됐다고 13일 밝혔다.
중앙도시계획위원회는 국토교통부 도시계획정책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광역도시계획과 공간혁신구역, 개발제한구역, 토지거래허가구역 등 국토교통부장관의 권한에 속하는 사항과 다른 법률에서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도록 한 사항을 심의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임기는 2026년까지 12월까지다.
김 교수는 “탄소중립도시 조성, 뉴빌리지 사업, 스마트도시 기술을 활용한 기후위기와 지방소멸 등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지원에 주안점을 두고 위원회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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