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국립극장 지역 문화거점 공연 공모사업 선정

부안예술회관서 국립국악관현악단 '노크(NOK)시네마' 공연 유치

본문 이미지 - 전북 부안군청 청사 전경 ⓒ News1 박제철 기자
전북 부안군청 청사 전경 ⓒ News1 박제철 기자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부안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극장이 주관하는 2025년 국립극장 지역 문화거점 공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국비 4300여만원을 확보하며 부안예술회관서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대표 공연인 ‘노크(NOK)시네마’ 공연을 유치했다.

국립극장 지역 문화거점 공연사업은 국립극장 전속 단체(국립창극단, 국립무용단,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우수 레퍼토리 작품을 지역공연장에서 선보이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 부안예술회관은 국립극장 세 개의 전속 단체 중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국립국악관현악단 공연을 유치하며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줄 계획이다.

노크(NOK)시네마는 국악관현악과 영화음악이 결합한 독창적인 공연으로 전통 국악기의 연주와 영상이 함께 어우러지는 새로운 형태의 무대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찰리 채플린 시리즈, 로마의 휴일, 티파니에서 아침을 등 고전 명화 속 명곡들을 국악으로 새롭게 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 유치를 통해 기존 국악 공연과 차별화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부안의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며 국립극장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문화교류로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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