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뉴스1) 신준수 기자 = 25일 오전 2시 47분께 전북자치도 군산시 오식도동 한 굴삭기 부품 생산 공장의 4층 숙소에서 불이 났다.
당시 숙소에 있던 근로자 2명이 대피했으며, 그중 최초 신고자인 A 씨(60대)가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화재로 숙소 일부(115㎡)가 타 소방서 추산 4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54분여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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