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제3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거버넌스위원회 1차 정기회가 12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도교육청은 지역사회와의 교육협력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거버넌스위원회를 운영 중이다. 제3기 위원은 당연직 3명, 전북도청과 기초자치단체 공무원 위원 5명, 전북도의회 추천 위원 3명, 공개모집 위원 11명, 민간단체 위촉위원 18명 등 총 4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ESG △인성회복 △지역사회 협력 등 3개 분과위원회 운영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전북교육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정유미 부위원장은 “제3기 교육거버넌스위원회는 전북의 교육현안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에 대한 이해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더욱 활발히 하겠다”고 밝혔다.
임경진 교육협력과장은 “교육거버넌스와 함께 전북 교육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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