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설 연휴 첫날인 25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귀성객 맞이 환영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오전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조민규 군의장, 지역 사회단체, 고창군 관계자들은 서해안고속도로 고창 고인돌 휴게소 하행선에서 떡국용 떡을 나눠주며 2025년 첫 축제인 제3회 고창벚꽃축제(4월 4~6일 예정)와 고창사랑기부제 등을 홍보했다.
고창군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을 위해 설 연휴(25~30일) 고창읍성, 동리시네마는 정상 운영하며, 고인돌박물관은 27일(월)과 29일(설 당일)에만 휴관한다.
상하농원에서는 연휴기간 전통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며 행사에 참여하면 푸짐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심덕섭 군수는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명절에 고창군의 홍보 이벤트가 가족의 화목을 더욱 단단하게 하는 데 일조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고창군에 대한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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