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수=뉴스1) 강교현 기자 = 최훈식 전북 장수군수가 21일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기원하는 'GBCH 챌린지'에 동참했다.
장수군에 따르면 'GBCH 챌린지'는 전북의 올림픽 유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범도민 캠페인이다. GBCH는 ‘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Go Beyond, Create Harmony)를 뜻한다.
유희태 완주군수의 지목을 받은 최 군수는 이날 '도민의 뜻 모아! 힘 모아! 2036 하계올림픽은 전북에서'란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동참했다.
최 군수는 "올림픽이 전북에 유치되면 개최되는 동안 수천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가 현실이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최 군수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최한주 장수군의회 의장과 추영곤 장수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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