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뉴스1) 신준수 기자 = 전북지역에서 단독주택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17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3분께 전북 임실군 삼계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 30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택 1채(99㎡)와 내부 집기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같은 날 오후 5시 54분께 김제시 백구면 한 단독주택에도 불이 나 1시간 55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택 1채(59㎡)와 내부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8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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