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17일 국민권익위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오전 10시~오후 3시 시청 3층 대회의실서 고충민원 상담

김제시청 전경./뉴스1 DB
김제시청 전경./뉴스1 DB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와 협업기관 분야별 상담반(20명 내외)이 직접 지역주민들의 공공서비스와 관련된 다양한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상담하고 처리해 주는 국민 소통 창구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권익위 조사관과 대한법률구조공단, 사회복지협의회 전문가 등 18명이 참여해 행정·문화·교육·복지·건축·교통·환경 등 생활 속 고충과 불편 사항을 상담한다.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는 민사와 형사 등 생활법률 분야를 상담해 주고 한국소비자원에서는 휴대전화 구매, 인터넷 상품 가입 등 소비자 피해구제 등 불만 사항을 처리하며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는 지적 관련 분쟁을 상담해 준다.

서민금융 진흥원에서는 취약계층의 금융을 상담해 주고 복지 사각지대의 비수급 빈곤층 등을 대상으로 민간복지자원을 연계해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17일 시청 3층 대회의실을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주민들이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이용해 그동안 해결하지 못한 생활 속 고충과 애로사항을 대면 상담을 통해 해결하고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kjs67@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