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봉은 고사하고 사람도 못 살판"…고창군민 한전 송전탑 건설 반대

'신장성~신정읍 구간' 신안 해상풍력 송전선로 건설계획 설명회 파행
고창, 정읍, 완주, 임실 등 통과 지자체 반발 거세질 듯

 고창군농민회와 사회단체는 11일 오후 1시 한전의 송전선로 건설 계획 사업설명회를 앞두고 고창청소년수련관 앞에서 건설 사업 반대를 위한 집회를 열었다.2024.11.11/뉴스1 ⓒ News1 박제철 기자
고창군농민회와 사회단체는 11일 오후 1시 한전의 송전선로 건설 계획 사업설명회를 앞두고 고창청소년수련관 앞에서 건설 사업 반대를 위한 집회를 열었다.2024.11.11/뉴스1 ⓒ News1 박제철 기자

전남 신안해상풍력 단지 연계를 위한 '신장성~신계룡(61㎞ 구간, 2회선 345㎸ 공급) 구간 예상 계통도.2024.11.11/뉴스1 ⓒ News1 박제철 기자
전남 신안해상풍력 단지 연계를 위한 '신장성~신계룡(61㎞ 구간, 2회선 345㎸ 공급) 구간 예상 계통도.2024.11.11/뉴스1 ⓒ News1 박제철 기자

전북자치도 고창군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신장성-신정읍 구간 송전선로 건설’을 위한 한국전력의 사업설명회가 주민들의 반발로 파행으로 끝이 났다.  강성원 신림면이장단협의회장이 설명회에서 송전선로 건립계획을 반대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2024.11.11/뉴스1 ⓒ News1 박제철 기자
전북자치도 고창군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신장성-신정읍 구간 송전선로 건설’을 위한 한국전력의 사업설명회가 주민들의 반발로 파행으로 끝이 났다. 강성원 신림면이장단협의회장이 설명회에서 송전선로 건립계획을 반대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2024.11.11/뉴스1 ⓒ News1 박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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