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도교육청이 2025년도 9급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50명 선발에 472명이 지원해 평균 9.4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직렬별 지원 현황을 보면 교육행정(일반)은 17명 모집에 348명이 지원해 20.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사서 12대 1 △시설관리(일반) 5.3대 1 △운전 5.3대 1 △식품위생 5대 1 △시설(건축) 4.5대 1 순으로 나타났다.
접수자 성별 비율은 남성 210명(44.5%), 여성 262명(55.5%)이다. 연령대는 20대가 254명(53.81%)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129명(27.33%), 40대 67명(14.2%), 50대 20명(4.24%), 10대 2명(0.42%) 순이었다.
도교육청은 다음 달 21일 이번 임용시험 지원자를 대상으로 필기시험을 치른다. 필기시험 장소는 다음 달 9일 공고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론 7월 중 면접시험을 실시하며 최종 합격자는 7월 25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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