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에서 추락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1일 오전 7시37분쯤 서귀포시 신효동에서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60대 남성 A 씨는 1층 건물 옥상에서 공사를 하던 중 지상으로 떨어져 제주시 소재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전날 오전 9시11분쯤 제주시 애월읍 광령교차로 인근 물류창고에서 50대 남성 B 씨가 화물차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B 씨는 트럭 화물칸에서 내려오던 중 발이 걸려 높이 1.5m 아래로 떨어졌으며, 어깨 등을 다쳐 제주시 소재 병원으로 이송됐다.
gw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