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에서 화재로 인해 야자수 30그루가 소실됐다.
19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22분쯤 제주시 한림읍 대림리사무소 맞은편 야자수에 불이 붙었다는 119 신고가 23건 접수됐다.
불은 신고 접수 40여 분 만인 오후 8시 5분쯤 완전히 진압됐다.
이 사고로 야자수 30그루와 인근 창고 2동이 불에 탔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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