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15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직원과 지원청 업무관계자 등 1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상반기 교직원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의 정서적 어려움을 학교에서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를 주제로 충동성·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현장·사례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통해 교직원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업체 우선구매 최우수기관 3곳 선정
제주도교육청은 2024년 지역업체 우선구매 최우수기관으로 새서귀포등학교, 애월중학교, 삼성여자고등학교를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교육기관의 지역업체 우선구매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포상제를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것은 공공 기관의 책무”라며“포상을 통해 지역업체 우선 구매율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oho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