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경운기 깔린 80대 남성 심정지 구조…"병원서 치료 중"

제주소방안전본부 119구급차량. 2024.5.2/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제주소방안전본부 119구급차량. 2024.5.2/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11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10일) 낮 12시35분 쯤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리에서 80대 남성 A 씨가 경운기 앞바퀴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전문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제주시 소재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후 A 씨는 자발순환회복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날 오후 2시30분 쯤 제주시 노형동 월산정수장 인근에서 고사리를 채취하던 50대 남성 B 씨가 뱀에 물렸다.

이 사고로 B 씨는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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