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11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10일) 낮 12시35분 쯤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리에서 80대 남성 A 씨가 경운기 앞바퀴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전문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제주시 소재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후 A 씨는 자발순환회복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날 오후 2시30분 쯤 제주시 노형동 월산정수장 인근에서 고사리를 채취하던 50대 남성 B 씨가 뱀에 물렸다.
이 사고로 B 씨는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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