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경찰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로 안전 확보"

본문 이미지 - 제주도자치경찰단이 실시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모습.(제주도자치경찰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도자치경찰단이 실시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모습.(제주도자치경찰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도자치경찰단이 교통사고 사망자 감축을 위한 '2025년 제주형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경찰단에 따르면 제주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는 지난 2020년 68명에서 2023년 45명으로 감소했지만, 작년엔 48명으로 다소 증가했다.

이에 자치경찰은 최근 3년간 지역 교통사고 통계 분석을 통해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교통사고 위험 구간 안전 강화'를 목표로 6대 핵심 추진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6대 대책은 △보행자 최우선 교통문화 정착 △지역 안전·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통안전 활동 △도민 중심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교통시설심의위원회 운영 △무인 교통 단속 장비 운용 확대를 통한 교통약자 안전 확보 △전방위적 교통안전 홍보 및 교육 전개 △유관기관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등이다.

특히 올해는 '도민 중심 교통안전 현장 설명회'를 확대 개최해 주민 의견을 수렴해 관련 시설을 개선하고 사고 우려 구간을 정비할 계획이다. 유관기관 합동 단속 및 캠페인 정례화, 공익광고 제작 등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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