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공무원·직장인 밴드 "거리공연으로 지역상권 살려요"

본문 이미지 -  서귀포시 공직자 밴드 '메아리'(서귀포시 제공)/뉴스1
서귀포시 공직자 밴드 '메아리'(서귀포시 제공)/뉴스1

(서귀포=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 서귀포시 공직자들이 문화공연으로 지역상권 살리기에 나섰다.

서귀포시는 오는 28일 오후 4시 이중섭 거리에서 시청 밴드동호회 '메아리'가 거리 공연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메아리'는 2007년 창립 이후 지역 축제와 정기 공연에서 활약한 직장인 밴드다.

또 4월 4일에는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기타 선율을 들려줄 직장인 기타 동호회 '퐁낭'의 공연이 예정됐다.

오철종 시 총무과장은 "공직자들이 음악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는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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