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에서 보행자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1명은 숨지고 1명은 다쳤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8일 오전 11시 41분쯤 서귀포시 회수동 회전교차로 인근에서 80대 여성 A 씨가 카니발 SUV 차량에 치였다.
이 사고로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서귀포 소재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전날 오후 8시 29분쯤 제주시 아라동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60대 남성 B 씨가 SUV 차량에 부딪혔다.
이 사고로 B 씨는 다리 등을 다쳐 제주시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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