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와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청정바이오사업단(제주 RIS)은 그린바이오산업의 혁신성장 전략을 도민과 공유하고 지역 바이오 기업의 우수성을 알리는 ‘칠성로에서 그린바이오를 만나다’ 행사를 22일 오후 2시 제주시 칠성로 상점가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그린바이오산업 혁신성장계획’ 발표와 함께 화장품·반려동물 산업 제품 홍보와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행사에는 제주 천연 원료를 활용한 도내 화장품 기업과 청정 제주의 이미지를 담은 펫산업 기업 등 총 30개 사가 참여해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제주산 화장품과 반려동물 먹거리, 헬스케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최첨단 스마트미러를 통한 피부진단 서비스 등 첨단 뷰티 기술도 체험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증강현실(AR) 드로잉, 대화형 인공지능(ChatGPT),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해 미래지향적 그린바이오산업을 표현한 가상 퍼포먼스와 버스킹 공연도 펼쳐진다.
제주도는 2023년 6월 '제주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발표 이후 해양바이오·레드바이오·그린바이오산업 분야별로 세부 실행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k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