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한강 덕에 웃어요"…50년간 동네 지킨 제주 시골책방

[노포의 꿈]① 서귀포 대정읍 '백화서점'
"서점에서 책읽던 꼬마가 어른돼 다시 찾아오면 뿌듯"

서귀포시 대정읍 백화서점에서 주인 허성주씨가 책을 정리하고 있다/뉴스1
서귀포시 대정읍 백화서점에서 주인 허성주씨가 책을 정리하고 있다/뉴스1

편집자주 ...강산이 수십번 바뀌는 세월 속에서도 지역에는 크지는 않지만 수십년간 고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노포들이 있다. 뉴스1제주본부는 3차례에 걸쳐 지역의 오래된 가게를 찾아 그들의 얘기를 소개한다.

백화서점을 50년째 운영 중인 허성주씨/뉴스1
백화서점을 50년째 운영 중인 허성주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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