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계양구가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로 체납액을 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카카오톡 알림서비스를 활용하면 구민은 종이 고지서 대신 스마트폰으로 자신의 체납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카카오페이 등을 이용해 간편하게 비용도 지불할 수 있다.
구는 이 시스템 도입으로 종이 고지서 제작, 우편 발송 등에 필요했던 예산 약 5300만 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구 관계자는 "납세자 편의성은 물론, 체납액 징수율도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s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