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SK인천석유화학은 발달장애아동 신체 발달과 정서 안정을 돕기 위한 '희망키움 체육교실'을 올해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16년부터 인천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인천 서구 초등학교 특수학급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13개 학교에서 119명이 참여한다. 축구·농구·음악 체조 등 다양한 체육 활동을 4월부터 11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한다.
노명준 SK인천석유화학 홍보사회공헌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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