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옹진군은 북도면, 덕적면, 자월면, 영흥면 해안에 쌓인 쓰레기 약 1000톤을 수거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매년 한강과 임진강을 통해 서해에 쓰레기들이 유입되고 있다.
이에 군은 깨끗한 해양 환경 조성을 위한 하천·하구 쓰레기 폐기물 처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829톤에 달하는 쓰레기가 처리됐다.
군 관계자는 "청정 해양환경을 조성해 옹진 섬 관광산업이 활성화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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