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경선 결과 겸허히 받아들여…정의로운 세상 되길"

국민의힘의 제21대 대통령 후보 경선에 출마한 유정복 인천시장이 22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사교육비 경감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서울시-인천시 서울런 업무협약식'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2025.4.22/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국민의힘의 제21대 대통령 후보 경선에 출마한 유정복 인천시장이 22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사교육비 경감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서울시-인천시 서울런 업무협약식'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2025.4.22/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나섰던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2일 국민의힘 1차 경선에서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유 시장은 경선 결과 발표 후 입장문을 내고 "경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저의 진정성을 이해해주시고, 응원해 주신 국민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더 큰 위기에 빠지지 않고 정의로운 세상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저도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우리 당 후보들의 선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1차 경선에서 떨어짐에 따라 유 시장은 오는 23일부터 시정에 복귀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21대 대통령 후보자 경선관리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예비경선 후보를 8명에서 4명으로 압축하는 2차 예비경선(컷오프) 결과를 발표했다.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후보(가나다순)가 2차 경선에 진출했다.

imsoyoung@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