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부천시가 상동역과 부천시청역 등 주요 지하철역 일대에 개인형 이동장치(PM) 공용 주차장 160면을 추가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PM의 무분별한 도로 방치로 인한 보행자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20곳에 총 160면 규모의 주차구역을 조성하고 안내선과 표지판 등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PM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불편 사항을 개선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s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