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강화군은 영남지역 대형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 2억 2000만 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이달 2일부터 11일까지 관내 공직자, 기업, 사회단체, 주민 대상으로 집중 모금 활동을 펼쳤다.
성금은 영남 산불 피해 주민들의 생계 지원, 주거 복구, 긴급 구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관내 여러 기관과 단체의 성원으로 열흘 만에 2억 원 이상의 큰 성금이 모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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