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NH농협 부천시지부는 지난 12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K리그2 부천FC 홈경기에서 'NH농협 브랜드데이'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NH농협 부천시지부는 이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부천시 거주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다양한 시민들을 초청해 축구관람을 지원했으며, 초청자녀 44명으로 구성된 '에스코트 키즈'를 운영했다.
아울러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부천FC 유소년클럽을 응원하기 위한 후원금·후원물품 전달식도 진행했다.
또 쌀 소비촉진과 우리 농산물 애용의 취지를 담아, '부천FC1995'의 이름에서 착안해 잡곡 1995개를 관람객에게 증정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NH농협 부천시지부 김장섭 지부장은 "올해 역시 그 뜻을 이어 지역사회와 호흡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었다"며 "다양한 환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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