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강화군 시의원 보궐선거 투표가 투표율이 41.8%를 기록하며 종료됐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기준 인천 시의원 선거 강화군 선거구 투표인 6만 3374명 중 2만 648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강화군의원 가선거구 군의원 보궐선거는 투표인 3만 79명 중 1만 3434명이 투표에 참여해 44.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투표는 이날 오후 8시까지 실시됐다.
이번 광역의원 보궐선거는 박용철 현 강화군수가 작년에 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의원직을 사직하면서 치러지게 됐다.
또 군 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광역의원 후보로 나선 오현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의원직을 사직하면서 마련됐다.
강화군 선거구 광역의원 선거 후보는 오현식(39) 민주당, 윤재상(66) 국민의힘 후보 등 2명이다.
또 군 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엔 차성훈(33) 민주당, 허유리(39) 국민의힘, 구본호(55)·박을양(59) 무소속 후보 등 4명이 나섰다.
강화군 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 종료와 함께 개표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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