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원적산에서 난 산불이 큰 피해 없이 28분 만에 잡혔다.
2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7분쯤 서구 석남동 원적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헬기 투입 없이 인력 90여명과 장비 30대 등을 투입해 화재 발생 28분 뒤인 오후 7시 5분쯤 불을 모두 껐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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