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스파이어는 28일 사계절 실내 워터파크 '스플래시 베이'를 재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스파이어는 이번 재단장을 통해 '아쿠아 레이서', '스플래시 트위스터' 등 신규 워터 어트랙션이 도입됐다고 밝혔다. 기존 유수풀에는 파도 기능이 추가됐고, 키즈 전용 슬라이드와 워터 버킷 시설도 마련됐다.
라커룸과 샤워시설도 전면 리뉴얼돼 이용 편의성과 보안성을 높였다. 식음료 메뉴도 다양해졌다.
입장권은 호텔 투숙객 외 일반 방문객도 구매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재개장을 기념해 숙박·미식·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카바나 패키지'도 선보인다.
인스파이어 관계자는 "보다 나은 고객 경험을 위해 시설과 서비스를 전면 개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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