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부천시는 오는 29일 원미구 춘의동에 위치한 '부천 R&D 종합센터' 1층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R&D종합센터는 지하 2층~지상 13층 규모의 건물로, 1층에는 개방형 특화 공간이 마련돼 있다.
시는 '부천페스타(B-festa) 봄꽃 여행'과 연계해 시민들이 1층 미디어 아트월에서 진달래를 형상화한 3D 콘텐츠와 홍보영상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천 R&D 종합센터는 이번 1층 개방을 시작으로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입주가 진행된다.
시는 센터가 부천종합운동장 역세권 개발사업과 연계해 다양한 산업 분야의 혁신과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 R&D 종합센터는 시가 첨단산업도시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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