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가천대 길병원은 암센터인 인천지역암센터가 보건복지부의 전국 13개 지역암센터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지역암센터는 암 예방 캠페인, 조기 검진 홍보, 지역 맞춤형 암관리 사업 등을 수행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강화·옹진군 등 농어촌 지역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사업이 성과를 거뒀다.
가천대 길병원은 여성암병원 개원, CAR-T세포치료센터 구축, 마커리스 방사선 치료 도입 등 최첨단 암 치료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김우경 원장은 "시민들이 지역에서 우수한 암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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