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경기 부천문화원은 2024 제17회 대한민국 문화원상 심사 종합경영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체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는 4월과 7월 전국 232개 문화원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 심사를 진행했다.
부천문화원은 '부천10만문화벨트' 등 시민참여사업과 관광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것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상식은 27일 부산에서 열리는' 2024 지역문화박람회'에서 진행된다.
권순호 부천문화원장은 "대통령상 수상은 부천시민과 함께 이룬 값진 성과"라며 "어깨가 무겁지만 무한 책임을 갖고 시민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의 역사·문화예술 발전에 선도하는 중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했다.
oneth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