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과천시가 '2025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1억3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은 경기도가 침체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한 소비 촉진 행사다.
이번 공모사업에 지역 6개 상점가가 선정됐다. 이에 오는 6월21~29일 지역 전역 상권에서 소비 진작을 위한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에는 △새서울프라자 △제일쇼핑 △과천상점가 △중앙동상점가 △과천스마트케이골목형상점가 △과천시소상공인연합회 등 총 6개 상점가 내 762개 점포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 동안 상점가에서는 구매 금액에 따른 환급 행사, 추첨을 통한 경품 제공 등 다양한 소비자 혜택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지역별로 참여 점포를 확인할 수 있는 안내 포스터와 홍보물을 제작해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행사에 참여한 상인들은 직접적인 매출 상승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재방문 고객 확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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